[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부서 실무진 및 TF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0회 예산군 사회복지 박람회’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평가회의 [사진=예산군]
평가회의 [사진=예산군]

 

앞서 군은 지난 9월 6일 예산역전시장 주차장에서 45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종사자와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예산군 사회복지 박람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평가회의는 사회복지 박람회 행사 운영의 전반 성과와 장소 및 시기 등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박람회 개최 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 족자 개막 퍼포먼스로 비전을 선언하고 앞으로 4년간의 예산군 복지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함께 뜻을 모았던 퍼포먼스가 제일 좋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으며, 관내 7개소 어린이집 아동이 예산소방서 협조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 체험을 비롯한 사전이벤트, OX퀴즈 등 기존과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채로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박람회 참여주민 32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박람회를 통해 복지정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많아 유익해 96.9%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박람회가 예년에 비해 성황리 개최된 것은 박람회 추진 TF팀을 비롯한 사회보장관련 기관, 시설, 단체,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한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예산군 대표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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