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포스터. [사진=삼척시]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포스터.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20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활동가 이태운 해설과 진행으로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공병우, 바이올리니스트 백운현, 피아니스트 김동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엘레지’, ‘청산에 살리라’, ‘성불사의 밤’, ‘남촌’, ‘님이 오시는지’, ‘별’, ‘내 맘의 강물’ 등이다.

또 ‘상록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른 장르 곡도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 순서에는 관객과 성악가들이 다 함께 가곡 ‘동무 생각’, ‘산들 바람’을 부르는 기회도 마련됐다.

음악회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유명 가곡 탄생 배경과 사연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시민들 생활 활력과 문화예술 안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음악회는 지난 5월, 6월, 7월 3번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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