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동행 ,2023 이동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 열어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동행(대표이사 박희찬 이하, 행복한동행)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와 함께 2023 이동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 보조기기 우수 수리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이동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 이동 보조기기 수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이동보조기기(수동 ·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보행기, 워커 등)의 수리사례에 대한 것으로 전국의 이동 보조기기 수리업 종사자 또는 경험자면 누구나 공모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023년 10월 3일 화요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수리사례기록지 그리고 최소 10장 이상의 사진 또는 3분 이상의 편집된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출품작은 수리난이도, 수리과정적합성, 수리기술·수리노하우, 접수기준(서류) 등을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함께 지급된다.

박희찬 행복한동행 대표이사는 “이동 보조기기는 자동차와 같이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고장에 대한 즉각적인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의 필수 이동 수단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들의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