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O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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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OK금융그룹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통한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박현경 선수(2기 OK 골프 장학생)와 임희정 선수(2기), 이예원 선수(5기), 황유민 선수(5기), 방신실 선수(6기)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국가대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주이기도 한 김민솔(6기) 선수가 출전한다.

OK금융그룹은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프대회를 만들고자 ‘제로카(Zero Car) OK 챌린지’도 진행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갤러리 문화를 정립하고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되는 ‘제로카 OK 챌린지’에 따라 갤러리 주차장은 운영되지 않으며, OK금융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공항철도 ‘운서역’, ‘화물청사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갤러리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KLPGA 주축으로 활동 중인 OK배정장학재단의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며 “대한민국 골프를 향한 갤러리분들의 응원 열기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자 골프대회 호스트로서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은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은 박성현, 이정은6, 김아림, 김효주 등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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