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안전관리원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안전관리원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불법·불량제품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사무소를 확대 이전하고 관련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불법·불량제품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사무소를 확대 이전함에 따라 이날 이전 개소식을 갖고 비전 2030과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관리원은 ‘제품안전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표원과 함께 불법·불량제품조사, 리콜이행점검, 제품 안전성조사 등 제품안전관리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리원은 사무소를 신규 사옥으로 확대 이전하고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해 제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비전 2030과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관리원의 사무소 확대 이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위해 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 사회를 구현하는 데 있어 관리원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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