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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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롯데렌터카는 친환경 차량 장기렌탈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그린(Drive Green)’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의 친환경 차량 경험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 또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친환경 차량 온라인 계약자 전원에게 최대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차는 △그랜저 △산타페 △소나타 △스포티지 총 4종, 전기차는 △코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총 4종이 할인 대상 차량이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방문해 친환경차 견적만 내도 혜택이 있다. 관심있는 차량을 선택해 견적을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친환경 차량 뿐만 아니라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고객은 약정 주행거리에 선택에 따라 네이버페이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연간 주행거리 1만㎞를 선택한 고객에게 10만 포인트, 2만㎞를 선택한 고객에는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브 그린 이벤트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차량 계약을 고려하는 고객과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롯데렌터카 다이렉트를 이용하면 서류 제출 및 방문 상담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전 차종을 계약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를 통해 작년 말 기준 총 4만900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용하며 국내 친환경차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전기차 종합 패키지 서비스 ‘EV 퍼팩트 플랜’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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