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2일 오후 3시 KTX강릉역에서 코레일 유통 및 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세대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청년 사업가 성장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강릉역 역사 내 팝업스토어 운영공간을 제공해 기업 고유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6월 하반기 강릉역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청년업체를 모집했으며 시 청년센터 두루와 코레일유통㈜을 함께 선정했다.

팝업스토어에는 ▲8월 수제 화장품‘파도 스튜디오’ ▲9월 강릉시 주제 캐릭터 상품‘라이크 어거스트’ ▲10월 티백형 커피‘카페 이진리’▲11월 두부를 이용한 베이글‘두브’ ▲12월 레진아트 기념품‘라미 상점’이 참여하게 된다.

청년센터‘두루’에서는 청년창업가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지원을 위해 창업학개론 심화 교육과정과 청년반상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코레일유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청년센터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강릉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