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에 기여한 7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대전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에 기여한 7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대전시]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대전광역시가 31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제35회 2023 사랑나눔 큰잔치’를 열었다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제공키 위해 ‘놀이는 나의 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요보호아동 등 350명이 참석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자유 물놀이, 마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동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 이웃의 결연을 돕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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