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지난 20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청주시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지난 20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청주시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코레일유통의 충청·대구경북본부는 각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수재민을 도울 수 있는 컵라면, 생수 등 58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기부했다.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청주시 오송읍 비닐하우스 농가는 본부 직원 20명이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도왔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관내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천군의 빠른 회복을 위한 식사대용 즉석 죽, 생수 등 510만원 상당의 수재민 구호물품을 전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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