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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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정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 및 용역·서비스를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약 7000억원의 생산품을 구매하였다.

금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각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SGI Edu-Partner)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SGI서울보증의 이번 보증지원으로 약 300개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110억원의 보증 공급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게 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2030년까지 ESG 보증을 100조원 이상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을 통한 자립의 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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