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경남 최대의 수산 시장인 마산어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올해 2023년부터 내년 2024년까지 지역문화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시장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마산어시장 상인회(회장 심명섭)는 본격적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시작하며 지난 11일 마산어시장 풍물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마산어시장 풍물단은 상인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동철 마산어시장 홍보위원장이 단장을 겸한다.

조동철 단장은 주 2회 풍물 교실 운영으로 상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어시장 축제 등 다양한 축제·행사로 정기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마산어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숙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관광이 결합된 즐길거리를 통해 마산어시장이 가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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