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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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아웃도어 플랫폼 ‘페어플레이(PAIRPLAY)’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알앤원’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알앤원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이다.

지난 2021년 1월 알앤원은 '원할 때 할 수 있는 러닝, 등산 등 야외 액티비티 활동을 찾아주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 ‘페어플레이(PAIRPLAY)’로 국내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후 페어플레이는 지역기반 운동모임 기능을 통해 MZ세대 중심의 탄탄한 아웃도어 운동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페어플레이 앱(APP) 서비스 런칭후 1년 반만에 누적가입자수는 약 6만명, 야외활동 모임만 약 2만개를 생성했으며, 약 5만개의 아웃도어 관련 사용자 제작 컨텐츠(UGC)를 축적하는 등 젊은 MZ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 커뮤니티로 급성장하고 있다.

C2C 운동모임 외에도 MZ 인플루언서나 크루가 인솔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피드 기능, 등산 및 러닝 장소 인증 기능 등이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수많은 커뮤니티와 액티비티 앱들이 있지만, 페어플레이는 아웃도어 고객의 니즈를 적중한 서비스로 타 커뮤니티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축적된 아웃도어 컨텐츠와 커뮤니티 기반의 아웃도어 커머스를 중점으로 아웃도어 버티컬 커머스(전문몰) 업계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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