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복날 홈 보양식’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날 홈 보양식’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복날 홈 보양식’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날 홈 보양식’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11일 초복을 앞두고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소재 음식점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6000원을 넘어 지난해 5월 대비 12% 이상 올랐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날 홈 보양식’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치솟는 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여름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신선식품, 간편식, 델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삼계탕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해 저렴하고 조리가 편리한 여름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

먼저 국내산 냉장 생닭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하고, 삼계탕 재료 모음 3종은 4990원~54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찹쌀(3.5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다양한 삼계탕 간편식도 행사가에 내놓는다. ‘그대로 끓이는 삼계탕(58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990원에,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 전통/전복 삼계탕(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각 7990원/1만990원에 판매한다.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고려삼계탕’의 냉동 간편식(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000원 할인해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삼계탕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전복, 한우 등 수∙축산물도 할인한다. 완도 전복 전품목과 ‘국내산 손질 자포니카 민물장어’는 각각 50%, 40% 할인하고 ‘한마리 데친 문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1만990원에 판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품목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델리에서는 지난달 29일 출시한 국내산 냉장육 100%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 구매 시 맵단/단짠/할라피뇨 디핑소스 중 1개를 증정한다. 또 보양식인 장어를 활용한 ‘고백스시 장어 초밥’ 4종과 ‘홈플식탁 한마리 반 장어 도시락’ 중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고물가 초복에 집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나기 ‘홈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홈플러스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맛있는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