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올인클루시브 상품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올인클루시브 상품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교원투어]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여름 휴가철 가족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올인클루시브 상품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이판은 4시간 대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을 지닌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는 골드카드 이용을 통한 전 일정 조·중·석식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리조트 내 각종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상품이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주 7회 출발한다. 상품 일정은 4·5·6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출발 시에는 오전 항공편을, 한국으로 돌아올 때에는 오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판 유일의 파도풀과 워터 슬라이드, 키즈풀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사이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이를 위한 뽀로로 파크에서는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놀이공간 등이 마련돼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는 여름방학 시즌부터 10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까지 원하는 기간에 선택해 출발할 수 있으며,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상품”이라며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를 통해 청정 여행지인 사이판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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