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천해 온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달 29일,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지점을 방문한 강 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처음 발령받은 영업점이 바로 이 곳 전주지점”이라고 44년전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전주지점 직원들은 하반기 목표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에 서명해 강 행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튿날인 30일, 전남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상반기 실적 달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고객접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본부를 비롯한 지역 내 영업점은 호남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