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 한 달 동안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 총 판매량이 전월비 53% 늘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 한 달 동안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 총 판매량이 전월비 53% 늘었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지난 한 달간 결제된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 총 판매량은 전월비 5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를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은 가운데 기록적인 엔저까지 겹치자 일본을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가장 인기 있는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의 중심지 난바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왕복권으로 집계됐다. 이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 오사카 시내 및 주요 관광지 이용이 가능한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하루카 편도 티켓, 무료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후쿠오카 1일 버스투어 순이었다.

다음으로 6위 도쿄 지하철 패스, 7위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2일권, 8위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 9위 도쿄 스카이 라이너 왕복권, 10위 오사카와 교토의 핫플레이스를 전문 가이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교토 1일 버스투어 등 차례였다.

박상화 인터파크트리플 투어&액티비티사업본부장은 “최근 일본 투어&액티비티 상품 판매와 검색이 급증한 것은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여행 채널과 콘텐츠, 상품이 다양해진 것이 배경으로 분석된다”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투어핫딜’ 기획전을 통해 해외 여행지의 인기 투어&액티비티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월 초에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상품 리스트가 선공개되며, 알림 신청도 가능하다. 또 일본 여행에 필수인 투어&액티비티 상품들만 모아놓은 일본 필수템 기획전도 상시 운영해 최대 2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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