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삼성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도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에서 제공하는 신규서비스이다.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차량에 카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카드의 제작 및 배송 등의 번거로움이 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수분 이내에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의 사용 내역은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기아 ‘EV9’차량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E 하이패스(e hi-pass)가 탑재되어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여러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 아이디 E 하이 패스 카드’의 연회비는 2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삼성카드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