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완료지구 운영관리 등에 대한 분기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지구는 총 78개로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마을만들기사업 등 추진지구 31곳과 완료지구 47곳이다.
사업 추진지구에서는 ▲지역사회 갈등·민원 여부 ▲집행실적 ▲관련법령 및 사업시행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준공지구에서는 ▲시설물 운영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사항 ▲관련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활용 및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해결방안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사업 추진 및 완료지구의 철저한 지도와 감독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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