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사진=롯데웰푸드]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사진=롯데웰푸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사옥에서 ‘해피홈’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11호점은 전남 영광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스위트홈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피피크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에 일상에서 벗어난 활동들을 함으로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빼빼로가 40년이 됐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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