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은 ‘2023년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위탁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시행하며, 4차 산업 및 스마트제조 혁신에 따른 첨단기술 적용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수행하는 이번 교육은 시·도 내 중소/중견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월까지 46일(2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마트설계 기술교육’ 및 ‘시뮬레이션 기술교육’ 등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즉시 실무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기업 맞춤형 실무능력 강화를 통한 고급인력 양성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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