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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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데브메이트(대표 조재호)에서 설립한 모션캡쳐 전문 스튜디오 ‘브이리지 스튜디오’가 지난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버추얼 유튜버 ‘숲튽훈’의 ‘Honey(허니)’ 뮤직비디오 모션캡쳐 촬영을 진행했다.

브이리지 스튜디오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가상세계 속 ‘숲튽훈’ 캐릭터와 파트너로 등장하는 버추얼 스트리머 ‘도롱챠’ 캐릭터의 뮤직비디오 연출 장면에 필요한 모션캡쳐 기술을 제공했다.

데브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브이리지 스튜디오’에서 ‘KOCCA 뮤직스튜디오’로 모션캡쳐 카메라를 이동 및 설치하는 ‘출장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며, “현장에 파견된 전문 엔지니어의 전과정 모니터링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제 뮤직비디오와 같은 수준의 생동감 있는 모션 캡쳐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진=㈜데브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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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숲튽훈’과 여주인공 ‘도롱챠’가 등장해 가상세계 속에서 열연을 펼친다. 영상 속 숲튽훈은 이별한 연인을 회상하고, 연인이 떠나간 후 혼자 열창하며 이별 후 연인을 그리워하는 ‘Honey(허니)’의 가사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모션캡쳐 전문 ‘브이리지 스튜디오’는 버추얼 스트리머 MCN 및 버추얼 IP 토탈 프로젝트 브이리지의 메인 스튜디오로, Optitrack prime(광학식 모션캡처 시스템)을 활용하여 3D 애니메이션 및 모션캡쳐, 버츄얼 라이브 콘서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브이리지는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모션캡처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광학식 모션캡처 기반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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