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제262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2일, 9일간의 일정으로 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사진=중랑구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사진=중랑구의회]

첫째 날인 6월 12일에는 4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면목본동 주민센터 등 8개 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의원들은 각 동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자치회관 운영, 소외계층 현황 및 지원 실적,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현황 등 동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날인 14일부터 20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전 부서 및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제262회 정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정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며, 23일을 끝으로 정례회가 폐회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