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씽크빅]
[사진=웅진씽크빅]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웅진씽크빅의 유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가 ‘태양 왕 수바’와 ‘고창 수박빵’의 협업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13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유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는 신작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과 ‘고창 수박빵’의 제휴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11일 출간 직후 국내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과 수박, 복분자로 만든 전라북도 고창군 대표 인기 관광 디저트 ‘고창 수박빵’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올 여름 한정 판매된다.

이번 협업 에디션은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 그림책의 표지 디자인과 동일하게 제작된 제품 케이스와 작품 주인공 ‘수바’와 닮은 동그란 수박 모양 빵 6개로 구성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창군 농특산품판매장, 전라북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는 16일 열리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웅진씽크빅은 신작 출간을 기념해 이지은 작가의 ‘전설 시리즈’ 그림책 전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동아서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작품의 아트 프린트 및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품 ‘팥 할머니 스마트톡’을 증정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책 속 등장인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경험으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책 안팎에서 ‘태양 왕 수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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