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이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태연, 크러쉬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음악 나들이에 나선다.

태연은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디 오드 오브 러브’는 태연의 5번째 단독 콘서트로,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돼 태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태연은 이번 공연을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채울 예정이다.

태연은 지난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태연은 솔로 데뷔 약 8년 만에 국내 아이돌 콘서트 성지로 통하는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그룹과 솔로 모두의 자격으로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여성 가수는 태연이 최초다. 그간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솔로 여성 가수는 패티김, BMK, 인순이, 아이유 이후 태연이 5번째다. 

태연은 소녀시대 및 솔로 활동은 물론, 예능, OST,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6월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 MC로 출연한다.

크러쉬는 6월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매팅 ‘찐밤팅(ZZINBOMBTING)’을 개최한다. [사진=피네이션]
크러쉬는 6월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매팅 ‘찐밤팅(ZZINBOMBTING)’을 개최한다. [사진=피네이션]

크러쉬는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매팅 ‘찐밤팅(ZZINBOMBTING)’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7월 예정인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크러쉬는 오는 7월 24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 일본 7월 26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2023 크러쉬 아시아 투어 ‘크러쉬 아워’를 진행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투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크러쉬는 앞서 2018년 태국 방콕·홍콩·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당시 현지 팬들은 물론 현지 매체들까지 크러쉬의 첫 아시아 3개국 쇼케이스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5년 만에 갖는 아시아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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