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6일 올 상반기 장학생 563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 [사진=안산시]
수여식 [사진=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과 장학생 150여 명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립합창단과 재단 특별장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에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74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43명 ▲산업체근로자 장학생 1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1명 ▲학교 밖 청소년 12명 ▲행복이음 17명 ▲특별장학생 77명 ▲대부사랑 장학생 38명 등 총 563명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2개 분야 장학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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