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근로복지공단]
[사진=근로복지공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KBS한국방송 공동 주최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을 마친 ‘근로자 가요제’에 이어 ‘근로자 미술제와 문학제’가 근로자문화예술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해외 파견된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와 산재 노동자, 참가 신청일 기준 퇴사자로 퇴사 후 6개월 이내인 자, 고용보험 가입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중소기업사업주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참가 가능하다(단, 기성전문가, 프리랜서 등 일부 제외).

제44회 근로자미술제는 회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사진(스마트폰 사진 포함), 디자인·공예로 구성됐으며 소재나 주제에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시상 분야는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1명 400만원, 금상 4명 각 200만원, 은상 4명 각 100만원, 동상 16명 각 50만원으로 지난 가요제보다 금상/동상 부분에서 더 많은 수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문학제’도 함께 개최되며 시, 소설, 극작, 수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에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특집으로 영상제도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근로복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정 넘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본 행사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 기간 내 근로복지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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