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환경운동 NGO인 '지구시민연합'과 함께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15일 오후 4시 전남 광양시 옥곡면 소재 옥곡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시민교육’과 ‘천연 모기퇴치제 와 EM세탁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 광양지역 아이들과 함께 EM세탁 세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전남 광양지역 아이들과 함께 EM세탁 세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천연 모기 퇴치제는 100%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과 착한 미생물이란 별명을 가진 EM활성액을 이용했다.

EM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수질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효, 악취 제거, 부패 억제까지 탁월해 지구환경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은 천연 모기 퇴치제 및 세탁세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외에도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이해 등 친환경 시민교육 운영 및 지역아동센터 물놀이 체험장과 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시민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광양기술교육섹션 최희선 리더는 "지구와 인간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아동들이 친환경 생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친환경 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지킴이로 성장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향후에도 환경과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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