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렌즈미]
[사진= ㈜렌즈미]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 ㈜렌즈미(대표 서광용)에서 새로 론칭한 자회사 안경 브랜드 ‘홀로리스’에서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홀로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로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안경을 미리 선택하고 인근 매장에 방문해 바로 안경을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이다.

보편적으로 온라인에서 안경테를 구매할 경우 안경원에 방문해 안경 렌즈 값을 추가로 이중 결제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홀로리스에서 운영하는 제로 픽업의 경우 온라인에서 원하는 안경테를 예약하고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 검안 진행 여부 등을 체크한 뒤 인근 글라스미 매장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제품을 수령하고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제로 픽업의 경우 도수가 높아도, 난시가 있어도 금액이 추가되지 않으며 고객의 눈에 맞춘 UV CARE 도수 렌즈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인의 스마트 워킹 라이프에 맞추어 1만5000원의 금액만 추가하면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다.

제로 픽업을 이용해본 소비자는 “안경테는 직접 써보고 어울리는 것을 구매했는데, 홈페이지에 사이즈가 매우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써보지 않고도 예측이 가능해서 시간적인 측면으로 매우 효율적이었다”며, “방문 예약의 경우에는 근처 글라스미 안경점을 지정해서 예약하면 되고, 결제도 미리 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라고 말했다.

홀로리스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생활에 꼭 필요한 안경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경 트렌드에 발 맞추어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테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