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어런츠]
[사진=케어런츠]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데이터 기반 전문 역량 인증 및 매칭 플랫폼 케어런츠(대표 박지성)가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케어런츠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계기로 요양보호사를 위한 전문 서비스 확대 및 운영 자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요양보호사 전 커리어를 보장해 요양 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는 케어런츠는 올해 약 4개월 동안 누적 이용자 수 2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요양보호사의 역량 인증/개발 플랫폼인 케어런츠는 요양보호사 교육강좌 안내, CBT모의고사, 경력 및 교육과정 수료 내역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요양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콘텐츠도 공유돼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은 업계 종사자에게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요양보호협회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역량인증체계는 전문화 니즈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각 서비스에 특화된 요양보호사 배출을 지원한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통해 누리집 회원의 요양보호사 시험 준비 및 채용 등 전 커리어를 보장한다.

케어런츠 박지성 대표는 “국내 요양보호 산업 시장 규모가 커지는 양적 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요양보호사 연차별 비중이 작아지는 등 질적 성장은 뒷받침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케어런츠는 요양 보호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돕기 위한 역량인증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전 커리어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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