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이터스컴퍼니]
[사진= 라이터스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케이팝 팬덤 플랫폼 쿠키 (Kooky) 운영사 라이터스컴퍼니(대표 김하미)는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터스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공급자와 글로벌 K-Pop 팬 사이 비대칭을 해소하고자 설립된 회사로, 2020년 10월 창립 이후 글로벌 K-Pop 팬덤을 위한 플랫폼 Kooky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웹 서비스 출시와 함께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누적 회원 가입수 약 70만 명을 달성하고 있다.  

쿠키 (Kooky)는 유저들에게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하는 독점 K-Pop 컨텐츠를 제공하며, 특히 16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K-Pop 크리에이터 'J2N 제이투앤'을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네수엘라 출신 크리에이터들의 주간 라이브 쇼가 200건 이상 제작되고 있다.

더불어 K-Pop 분야의 전문 에디터들이 작성한 매거진이 700건 이상 제공되고, 투표 콘텐츠를 통해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아티스트의 현지 프로모션을 도와 해외의 K-Pop 팬들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카페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쿠키 (Kooky) 빠른 성장 이면에는 콘텐츠에 참여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기록된 유저 행동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팬덤에 접근하는 전략과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해외 팬을 관리가 가능한점, 공연 및 홍보 등의 마케팅 액션에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을 할 수 있는 점등이 꼽히고 있다.  

라이터스컴퍼니 김하미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보스턴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등에 참석함으로써  그간 시장확대에 기대감을 높였던 북미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전 계획한 미국 내 엔터테인먼트들과의 파트너십 및 전략적 투자 미팅을 통해 가시적 협업관계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터스컴퍼니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Huawei Spark Ignite 2022'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Top 10에 선발되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1위를 차지 한바 있으며,  2022년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투자 유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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