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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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가(대표 김동자)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꿈들레 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한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전개된다. 꿈들레 사업이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예체능, 각종 취미 등 하고 싶은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교육 사업을 말한다.

행복한가는 꿈들레 사업을 진행하며 1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 중이다.

지원 대상인 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늦게까지 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보다 더 교육적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복한가 꿈들레 사업을 통해 지역대회 첫 출전이라는 목표까지 세우며 축구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큰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복한가 김동자 이사장은 "이번 꿈들레 사업은 자신이 처한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에게 다시금 꿈을 키워주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 공정한 사회,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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