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제23회 서밋포럼 개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이(Korea CEO Summuit/ 박봉규 이사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제23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행복책임자와 이치형 CJ푸드빌 글로벌사업본부장이 강연에 나섰다.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 선도 기업으로서 핵심 자산으로 보유중인 국내외(글로벌) 아티스트 IP 200개 이상을 아바타화를 활용해 메타버스 아바타 포탈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방송 프로그램인 피지컬:100과 미스터트롯의 제작에도 참여하며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최용호 행복책임자는 “현재의 스마트폰과 같이 앞으로 다음세대는 아바타를 누구나 소유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의 오감이 온전히 메타버스 속으로 완전히 접속하여 현실과 연결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기술화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회사가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교시엔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이치형 글로벌사업본부장의 'CJ푸드빌의 K-베이커리 진출현황'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치형 본부장은, 강연에서 CJ푸드빌의 글로벌사업을 소개하며 특히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뚜레쥬르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그는 “동남아와 북미에서 구축한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K-Bakery 선두주자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오는 6월 6~8일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씨콘호치민 (CICON HoChiMinh)' 및 '월드블록체인웹3.0 마블스 호치민 2023’ 행사에 대한 소개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다짐하는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