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대회리 및 무한천 야구장 등지에서 개최한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사진=예산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사진=예산군]

 

대회 우승팀은 천안시청으로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16 대 9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화성시청, 공동 3위는 용인시청, 천안서북경찰서로 각각 트로피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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