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트렌드와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고 도전과 경쟁이 끝이 없습니다. 기업이 신상(新商)을 꾸준히 내놓는 것은 이러한 변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이며, 우리가 그 승패를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에 본지는 신상품이 출시된 이후 실제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과 평가를 얻었는지 분석하는 코너 [신상e후]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풀무원녹즙은 지난달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를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최근 헬시플레저 열풍이 이어지는 시장에 풀무원녹즙이 다시 한번 새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과일 맛을 더해 건강기능식품의 편견을 깨고자 했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를 시작으로 2호 ‘하트러브 엑스투’, 3호 ‘아이러브 엑스투’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4호 ‘바이탈엑스투 스타트업 메모리케어’를 출시했다. 제품 4종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00만병(2022년 1월~2023년 3월 기준)을 돌파했다. 

풀무원녹즙은 지난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녹즙을 한 병에 담은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를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4종과 마찬가지로 제품 병에는 녹즙이, 뚜껑에는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있어 물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뚜껑의 건강기능식품 부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를 정제로 담았다. 

일반식품인 병에 들어있는 녹즙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로 설계해 녹색 채소에 들어 있는 건강영양소 ‘설포라판’ 등 유용 성분을 강화했다. 여기에 식물성유산균과 채소를 발효시킨 위러브야채발효퓨레 성분이 첨가됐다. 실제로 제품을 음용한 결과, 녹즙에 더해진 사과와 레몬의 맛과 향이 녹즙 ‘진입장벽’을 낮춰줬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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