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모먼트 양슬기 대표 "4월 중 글로벌 팬덤 플랫폼 론칭할 것"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빅크모먼트 대표인 양슬기 대표가 올해 2분기 내에 팬덤 신규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양 대표에 따르면 빅크모먼트는 현재 기존 팬덤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팬덤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중 해외 교육 사업 확장 계획까지 수립한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양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온라인, 굿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K-POP 팬들이 자유롭게 구매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할 수 있을지, K-POP 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음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데미 사업, 음악 교육 사업까지 추진 예정"이라며 "오프라인, 온라인, 굿즈 사업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 팬덤이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K-POP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글로벌 해외 음악 교육 사업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크모먼트는 온·오프라인 케이팝 뮤지션 및 엔터테이너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라이브 솔루션 기반의 온라인 생중계는 물론 글로벌 이벤트에 최적화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자동 생성, 채팅 필터링, 인공지능 MC를 활용한 실시간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