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신통일한국국민연합 광주전남지회(회장 양우석)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원로회 광주전남 단합대회’를 고재유 전 광주시장, 오주 광주시민단체연합총회장, 이재관 민족통일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사회 원로 및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통일회관 대강당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통일한국국민연합 광주전남지회]
[사진=신통일한국국민연합 광주전남지회]

이홍주 원로회 담양군회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진휘 호남지구회장의 환영사, 양우석 광주전남회장의 대회사, 조창언 광주전남대교구장의 개회사, 고재유 전)광주광역시장과 오주 광주시민단체연합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이상재 UPF한국공동회장의 격려사, 신해자 시인의 축가, 이재관 민족통일단체협의회장의 세계원로회 추진 결성대회 참석소감, 윤정로 중앙공동회장의 특강, 김후전 광주전남 부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이상재 UPF 한국공동회장은 격려사에서 "좌우 이념의 갈등을 넘어 평화의 등불이 되는 광주전남 원로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정로 원로회 중앙공동회장은 특강을 통해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원로회는 2022년 1월 8일 창설되어 지난 가뭄 피해에 한국 지도자 3000여명에게 교육을 했다"라며 "오는 5월 3일 롯데호텔에서 많은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원로회가 결성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로회 조직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중심으로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광주전남 원로회는 지역의 원로를 한마음으로 묶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는 진정한 자유와 항구적 평화의 남북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이다.

지난 2월 24일 남북통일을 위한 국제적 연대조직으로써 ‘세계원로회 추진 결성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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