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이 선을 이루듯, 하루하루 일상은 역사로 기록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과 사고가 훗날 역사적 의미로 남기도 합니다.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윤석열 정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로 <윤석열 정부 D+α>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尹 “재일동포, 한일관계 가장 든든한 버팀목”
[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들을 만나 “조국에 대한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일본 동포 사회는 우리 민족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와 함께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일관계의 가장 탄탄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새로 출범하는 만큼, 우리의 국가적 위상과 품격에 걸맞게 재외동포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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