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양주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사진=양주시]

이날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참여단 임원 선발, 향후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다.

양주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온국민소통’사이트에서 접수받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총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 제9기 참여단은 예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1인과 학생 6인, 사회복지시설 강사 1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 발굴, 정책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중심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제도 심사에도 참여해 제안 채택을 선정하고 시민 제안이 시책으로 숙성·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총 2년이다.

강수현 시장은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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