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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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박용진, 전형민)은 변신 자동차 로봇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완구 제품의 3차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은 19기로 마무리됐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악당의 등장으로부터 도시를 수호하는 대서사시를 담아낸 또봇의 새로운 시리즈다.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완구 신제품 ‘또봇 X’, ‘또봇 Y’, ‘또봇 Z’ 3종을 출시하고 지난 2일 지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1차 사전 예약은 3시간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되어 조기 종료됐으며 이어 긴급하게 진행된 2차 추가 수량 판매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반떼, 스타리아가 각각 또봇 X, Y, Z로 변신한다는 점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는 것이 영실업 측의 분석이다. 

또봇 X, Y, Z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4일부터 영실업 공식몰과 G마켓, SSG에서 3차 사전 판매가 실시된다. 예약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이달 31일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모빌리티쇼’ 입장권을 선착순 구매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전도 마련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호응으로 완구 또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성원을 얻어 1~2차 사전 예약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면서 “지마켓 완구 카테고리에서 실시간 판매 순위 1~3위까지 기록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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