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왼쪽)와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왼쪽)와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메디플러스솔루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암보험 관련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MOU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보장성보험 가입자 중 주요 암 발병 후 진단보험금을 수령한 고객에게 메디플러스솔루션의 암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암을 극복하고 완치할 수 있도록 운동 및 영양 상담, 복약 지도 등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디지털 환경에서 지원한다.

현재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애프터케어 분야에 집중해 차별화된 전문성과 프로토콜을 확보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다. 디지털 기술력과 10년 넘게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히 암 치료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이 도입하는 암 애프터케어 서비스는 지금껏 암 발병 고객이 보험금을 수령하면 회사와 고객의 관계가 종결되는 보험 환경에서 벗어나 고객의 암 발병 후 회복과 완치까지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양 사는 최적의 애프터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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