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방재홍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대회장(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이 성인가수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한 해 동안 문화․연예계 등에 이바지하고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대표곡인 ‘거짓말’과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통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가수 조항조가 '주먹을 쥐지 마라'로 성인가수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믿고 듣는 감성 장인 조항조는 "30년 정통의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고 서울미디어그룹, 신화통신, HTV, 내외뉴스통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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