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횡재세 연내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 의원은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은행과 정유사들이 막대한 성과를 얻었다” 며 “이런 막대한 성과는 분배를 악화시키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나쁜 횡재”라고 주장했다.

이어 용 의원은 “이미 세계 각국이 위기 극복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횡재세 도입을 본격 착수했다”며 “우리나라도 횡재세를 추진해 망국적 부자 감세 국정 운영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