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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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주식회사 아이쉴드(대표 신소현)가 성신여자대학교와 IT 여성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정보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황정연 단장 및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IT 여성 기업 육성, 연구역량 확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개최 등의 공동 업무를 추진키로 협약했다.

세부 협력 범위로는 ▲IT 여성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빅데이터 및 정보 보호 분야 상호 연구 및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역량 확보 ▲빅데이터 및 정보 보호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턴십 추진 등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쉴드는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게시물, 콘텐츠 등 디지털 환경 내 남겨진 개인의 각종 정보들의 전문 관리를 통해 ‘온라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핵심 서비스로는 ▲온라인상 나와 관련된 게시물을 찾아주는 ‘유포확인 서비스’ ▲원치 않는 게시물 및 콘텐츠를 전문 제거하는 ‘삭제 서비스’ ▲A.I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료채증 서비스’ ▲디지털 이미지 피해로 인한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 로펌을 통해 지원하는 ‘법률지원연계서비스’ 등이 있다.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는 “아이쉴드는 지난 4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신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국내 IT 여성 기업의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쉴드는 현재 한국디지털윤리학회 회원사로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서의 여성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실제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별 제도 개선안을 제언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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