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홍보학회 제18대 학회장으로 취임한 최홍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사진=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제18대 학회장으로 취임한 최홍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사진=한국광고홍보학회]

[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최홍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한국광고홍보학회 제18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21일 한국광고홍보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선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광고홍보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최 교수가 오는 2023년 11월까지 학회장을 맡기로 했다.

최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PR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광고홍보학회 부회장, 한국광고학회 부회장, 한국PR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국토교통부, 소방청, 질병관리청, 건강증진개발원 등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홍보자문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998년에 창립된 한국광고홍보학회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회원 간 상호교류와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광고홍보산업의 발달과 학문적 성취에 이바지하고 있는 광고·PR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이번 추계 정기학술대회는 ‘미디어융합시대의 광고 x PR’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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