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필립모리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가 ‘2022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아이코스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됐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2008년부터 92억 달러(한화 약 13조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현재 전세계 아이코스 사용자는 약 1900만명에 이르며, 이 중 약 1320만명의 성인이 일반 담배 흡연을 완전히 중단하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아이코스가 판매되고 있는 국가는 총 70개국으로, 필립모리스는 2025년까지 100개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성인 흡연자들에게 아이코스와 같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비연소 대체 제품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흡연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금연이지만,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에게는 아이코스와 같은 더 나은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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