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3관왕’ 달성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 수상한 ‘국회의장 공로장’은 국회공적심사위원회의 수여기준과 심사평가를 통해 상장이 발급되는데, 그 기준이 높고 엄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투명하게 운영해온 그동안의 활동과 함께,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국군 용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태를 알리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먼저는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을 믿고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복지사각지대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며, “또한 이러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활동해주신 임직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해준 임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과 더불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17년 설립 이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정부지원금에 의존하지 않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을 통해 국내구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