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6일, 소노펠리체 호텔에서 주최한 서밋포럼에서, 연사를 중심으로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6일, 소노펠리체 호텔에서 주최한 서밋포럼에서, 연사를 중심으로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6일 강남 소노펠리체호텔에서 제19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밋포럼은 조봉희 교수의 음악산책,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회원동정 및 씨콘 하노이(CICON Hanoi 2022) 설명회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김상협 대통령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방향'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상협 위원장은 강연에서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적 인프라와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연평균 9조 달러가 필요하며, 한국의 경우 260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2050년까지 6명의 대통령이 풀어 나가야 할 탄소중립의 숙제며, 산업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기본방향은 '질서있는 전환, 혁신 주도 실행'이라고 설명하고, (1)'기술중립' 관점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를 바탕으로 전력 시스템의 혁신을 동반한 에너지믹스 구성, (2)녹색기술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R&D 체계의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 글로벌 인재 육성, (3)녹색금융의 본격화를 통한 투자자본의 유입 확대, (4)미국 등 주요국과의 '기후에너지동맹(Green Growth Alliance)', 글로벌 협력체제 강화, (5)탄소중립 녹색성장 거버넌스의 전략적 재구성등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서밋포럼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및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연사인 김상협 대통령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하여,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기혜영 진산인베스트먼트앤파트너스 대표, 김도종 워크도니 CSO, 김진우 케이비에프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CEO,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박정욱 전 한국인삼공사 사장, 박주용 워크도니 부회장, 백종윤 맘모스재단 의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의장, 아리아 오 CAREENG 대표, 안영미 (농)안심촌 대표, 안중혁 파워팬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옥주석 로렌스시계공업 회장,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GI ENS)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설립회장, 이영한 덴톤스(DENTONS) 변호사, 이종형 에이티엑스 부대표,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정학수 코리아앱 대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하지영 어쩌다보니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호티롱안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 교수, 황서현 지툰코믹스 대표, 정의석 (주)더마블스 CO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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