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이 선을 이루듯, 하루하루 일상은 역사로 기록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과 사고가 훗날 역사적 의미로 남기도 합니다.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윤석열 정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로 <윤석열 정부 D+α>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감사원은 독립적 헌법기관”

[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를 추진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는데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일반 원칙 아니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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