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27일 812개 참여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22년 6월말 기준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기사 한 페이지당 게재되는 광고량을 전수조사한 결과이다.

총 812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7902개의 광고가 게재되어 매체 당 평균 9.9개의 광고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총 5055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평균 6.3개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신문 광고 상당 부분을 광고유통사가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PC와 모바일에 광고를 송출하는 광고유통사는 총 56개로 인터넷신문 PC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물 총 7,902개 가운데 4,912개(62.2%)를 광고유통사 35곳이 송출하고 있었다. 모바일 페이지는 총 5,055개 가운데 4,159개(82.3%)를 광고유통사 49곳이 송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이 광고유통사를 통해 송출하는 광고량의 비율 또한 2022년 1월과 비교해 차이를 나타냈으며 PC는 약 4.4%p, 모바일은 약 2.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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