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원주시]
산림문화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신림면 황둔리 일대에서 ‘2022 산림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안전한 산림‧산촌 지역에서 건강한 활동화 체험 그리고 힐링’이다.

원주 산악자전거파크와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피노키오숲 휴양림에서 산림 레포츠‧산림문화‧산림 체험 등 각 장소를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 주말에 신림면 일대 캠핑장 및 관광명소를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전 신청한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가 펼쳐진다.

주중에는 원주지역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원주 산악자전거파크가 운영하는 액티비티어존에서는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과 아이들도 전문 강사 강습으로 안전하게 산악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다.

피노키오자연휴양림 힐링존에서는 천연디퓨저‧액자 등 공예와 자연물 브로치, 자전거 열쇠고리 및 팔찌 만들기, 짚트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고판화박물관이 운영하는 컬쳐존에서는 고판화 작품 관람과 해설, 판화 체험, 숲속 다도 교실 등이 준비된다.

내달 1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힐팝스 빅밴드의 축하 공연과 지역 농산물‧임산물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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